천안시 보건소와 천안의료원 관계자들이 원격협진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보건소(소장 이현기)는 지난 6일 천안의료원(병원장 김대식)과 함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보건소와 천안의료원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서비스 대상자 발굴, 의료진 교육,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사업 홍보를 강화해 원격협진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김대식 천안의료원장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천안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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