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유공납세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2025 천안시 유공납세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바른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천안시는 최근 3년간 일정 금액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개인 10명과 중소기업 10개 법인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납세자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되었으며,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관내 협약 의료기관 의료비 우대와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법인의 경우 시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는 혜택도 포함된다.

천안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성실한 납세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임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성숙한 납세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공납세자들의 납세 의식과 공로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성실한 납세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인 부문 수상자인 최계열 ㈜신라정밀 대표이사는 “납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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