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왼쪽)과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오른쪽)이 7일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실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리 증진을 도모하며,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훈정책 및 사업 공유 ▲국가보훈대상자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및 사업의 상호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동부보훈지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를 발굴·예방하여 빈틈없는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천안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라는 정책 브랜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복지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체계가 공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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