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과 천안시가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복리 증진 및 예우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회/CTN]강현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과 천안시는 지난 3월 7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복리 증진 및 예우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며, 국가를 위해 공헌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보훈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정기 간담회 개최, ▲국가보훈정책 및 사업의 공유와 공동 추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지원 등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와 협력하여 국가보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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