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대학생 멘토들이 지난 8일 굿 파트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굿 파트너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2세 이하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성인 봉사단 ‘푸우’가 참여해 1:1 멘토-멘티로 구성된 집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원활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전구 무드등 만들기, 민속놀이 활동, 안성팜랜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첫날 활동으로 멘토와 멘티들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올바른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굿 파트너 멘토링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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