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일) 23:29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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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만학의 꿈을 이루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입학하는 어르신 모두 학업에 대한 각오와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최고령자인 86세, 83세 두 어르신을 비롯하여 60~80대 어르신이 입학하여 초등학교 졸업장과 중학교 진학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문해교육 교사와 가족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움에 대한 소중한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인생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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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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