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가죽공예 동아리가 진행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산하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11일부터 두 달간 가죽공예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컬쳐누리(대표 신순정)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크로스백, 카드지갑, 태블릿 PC 파우치, 화장품 파우치 등을 무료로 제작할 기회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기술 습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향후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초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가죽공예 동아리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에서 24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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