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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로 인해 괴산호 주변과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관광객들은 유·도선을 이용해 괴산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운항 노선은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운항하는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의 도선 4척, 선유대와 신랑바위를 경유하는 대운선박의 도선 1척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유·도선 운항 재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괴산호와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여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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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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