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 지배에 항거한 3.1운동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민족이 동참한 독립운동이다. 당시 다양한 방식으로 전국에서 전개된 3.1운동은 각지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장소들을 남겼으며, 이번 선정지는 그러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탑골공원은 3.1운동 당시 학생과 시민들이 모여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역사적 공간으로 선정되었다. 또, 경기 인천 지역의 강화읍 만세시위지와 제암리교회 터, 충남의 아우내장터, 제주 조천장터 등이 포함되었다.
독립기념관 측은 매월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맞춰 관련 사적지를 알리고, 이를 통해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내 독립운동ㆍ국가수호 사적지 홈페이지(sajeok.i81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