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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과 파상풍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60세 이상(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백일해 예방접종은 임신부(임신 27~36주)와 그 배우자를 지원한다. 단, 임신 중 접종하지 못한 경우에는 분만 후 2주 이내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포진 및 파상풍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백일해 예방접종의 경우 배우자가 10년 이내에 접종한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접종은 충남 도내 시·군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시·군별 접종 장소가 상이하므로 방문 전 백신 잔량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천안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 보건소 이현기 소장은 "이번 무료 예방접종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접종 비용 부담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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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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