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와 '컬쳐누리', 청소년 보호 및 문화 활성화 협력 체결

사회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와 '컬쳐누리', 청소년 보호 및 문화 활성화 협력 체결
- 협약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문화예술 정보 공유에 주력
  • 입력 : 2025. 03.18(화) 14:06
  • 강현수 기자
사회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와 비영리단체 '컬쳐누리'(대표 신순정)가 지역 청소년들의 보호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CTN]강현수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회장 김은성)는 18일 충청남도 천안시 주민자치센터 진달래실에서 비영리단체 '컬쳐누리'(대표 신순정)와 지역 청소년들의 보호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컬쳐누리'는 재능 나눔, 공예 프로그램, 진로 체험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는 전문 강사 네트워크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컬쳐누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는 2017년 창립 이후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과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 단체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천안시 및 경찰서와의 합동 순찰과 점검 활동,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유해 매체 모니터링, 등굣길 교통 봉사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은성 천안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단체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함께해주신 '컬쳐누리' 신순정 대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순정 컬쳐누리 대표는 "우리 강사들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하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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