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목) 01:36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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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18일 용곡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7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약 4,2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교육지원청, 동남경찰서,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등굣길 캠페인과 같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누구나 전화(1388, 041-622-138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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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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