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일) 10:39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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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비전단은 엠제트(MZ)세대 공직자들이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정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기수마다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운영 방식을 도입해왔다.
이번에 발족한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은 ‘스마트한 젊은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천안’을 목표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며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26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비전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5개 팀으로 나누어 팀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공유되며,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천안시의 행정 혁신을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MZ세대 공직자들이 정책기획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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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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