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열린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에 참여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은 사업장 관계자, 공무원, 학생 등 다양한 대상에게 최첨단 훈련시설을 활용한 체험·실기형 교육을 제공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의 훈련센터와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 등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홍보영상 상영, 훈련장 관람, 화학공정 이해, 화학사고 대응 요령, 화학사고 대응 장비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학물질안전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실기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사업장뿐만 아니라 시민과 학생들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수진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들이 화학사고 대응의 위험성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올바른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란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