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곳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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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곳 재지정
-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체계 강화
  • 입력 : 2025. 03.19(수) 22:59
  •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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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기관을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 상담, 직업훈련,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재지정된 기관은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천안돌봄), 사회복지법인 예맥재단(은가비), 사회복지법인 한빛인(한빛),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누리봄) 총 4개소로, 지정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심사는 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각 기관의 현황, 인력 구성, 서비스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들이 선정되었다.

이인복 천안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들을 공정하게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며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해 천안시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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