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4월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활용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하고, 천안시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서 잠재력이 많은 도시”라며 “세일즈포스의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와 공공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이 천안시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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