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수) 23:43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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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순찰에는 태권도·합기도 지도자로 구성된 감시단원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참가 도장으로는 △쌍용청무태권도합기도(관장 강현수) △불당청무태권도합기도(관장 유원식) △비룡합기도(관장 박기운) △단국대가온태권도(관장 윤정현) △태양태권스쿨(관장 신다빈) △천마태권스쿨(관장 신진섭) △단국대다온태권도(관장 진인우) △기합소리솔빛태권도(관장 명노현) 등이 있으며, 각 체육관 지도자들은 일과를 마친 후에도 꾸준히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 김은성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순찰과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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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찰 활동은 단순한 유해환경 감시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긍정적인 행동을 장려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강현수 사무국장은 "청소년 보호는 단순한 감시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때 효과를 발휘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감시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 내 청소년 보호에 기여하며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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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는 청소년유해환경합동점검, 야간순찰활동, 청소년근로권익보호활동, 청소년유해매체 모니터링,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학교폭력 예방 유소년·청소년 축구연맹전 △제주 청소년 역사 문화 탐방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한마당 무예 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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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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