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출전 대회 육상부문 훈련 격려 방문 모습/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개최지 경상남도 일대, 주 경기장 김해종합운동장)와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개최지 서산, 주 경기장 서산종합운동장)에 참여하는 당진 장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육상 출전 선수들이 훈련 중인 당진종합운동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다가오는 제19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는 수영(2명), 육상(12명), 탁구(1명) 3종목 총 1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땀으로 일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것"이라며 "당진의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며, 우리 모두가 그들의 가능성을 믿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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