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앞두고 사전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과장급 이상의 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 온도 확인 ▲급식시설 및 기구 위생 안전 등을 확인하며, 급식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박동신 교육장은 대술초등학교에 방문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급식관계자들에게 음료와 케이크를 전달하며 "간부급 공무원이 학교 급식실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식중독 없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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