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부서별 풍수해 및 폭염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느덧 여름이 다가온 만큼, 재난 발생 시 부서별 대처 계획이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구축할 것”이라며, “예방 중심의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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