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송○호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목천중학교(교장 김범상)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송○호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송○호 학생은 FC온라인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정상에 올랐다. 입학 당시부터 해당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송○호 학생은 3년간 방과후학교와 개인훈련을 꾸준히 이어가며 실력을 쌓아왔다.

목천중 지도교사는 “송○호 학생은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켜왔으며, 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분에 대회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범상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과 교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며, 송○호 학생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목천중학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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