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전경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투·개표소의 화재 및 각종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전투표 전날인 5월 28일 18시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6월 2일 18시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5.29.~ 5.30.)와 본 투표(6.3.), 개표 일정에 맞춰 예산군 내 투·개표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공무원 189명과 의용소방대원 603명, 차량 37대가 동원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사전·투표소 등 예방순찰 강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투표일 개표서 소방력 근접배치 추진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철저이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선거는 국민의 뜻을 모으는 중대한 국가 행사인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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