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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은 주말과 공휴일, 연휴기간 동안 휴양·숙박시설 방문객과 화기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내비게이션 빅데이터를 분석해 2024년 7~8월 중 50회 이상 방문 이력이 있는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기동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종범 서장은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만이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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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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