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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정지도는 선거 개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표소 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관내 투·개표소 5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화재안전조사 등을 통한 선거 전반에 걸친 입체적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송희경 서장은 개표소 운영 관계자들과 직접 면담을 갖고 주변 가연물, 화기 등 최소화를 안내하고 ▲전기·가연물 적치 등 위험요소 점검 ▲비상구 및 피난동선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송희경 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개표되는 과정 또한 민주주의의 완성"이라며 "작은 화재위험도 간과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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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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