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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에서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를 조직·운영하여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6년 시행을 앞두고 각 단위 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허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2025년 1월 21일 법률 제20671호로 제정되었으며,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은 공동체의 협력적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황균 교육국장은 “천안교육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이 세상의 행복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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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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