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에서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천안시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검정고시 접수장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건강검진·급식지원·사회 첫 출발 축하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개인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컨설팅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하여 자녀의 학업·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직업체험·직업교육 훈련·자립지원·문화체험·무료 건강검진·사회 첫 출발 축하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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