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6월 30일,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응책으로 오는 7~8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한도를 월 50만 원, 지급률은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해당 기간 이용자는 월 최대 5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 조정을 통해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 결제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액이 약 7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신규 디자인 2종을 공개했으며, 내달부터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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