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화) 14:34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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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여름철을 맞아 숲놀이터와 잔디마당의 야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방문자센터에 이동식 벽(무빙월)을 설치해 휴관일이나 야간에도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는 이와 함께 성성호수공원 생태탐방로에 지난해 왕벚나무 105주를 식재한 데 이어 올해 168주를 추가로 심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서의 품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24시간 개방으로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성호수공원이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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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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