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조각광장(사진제공=천안시)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7월 한 달간 예술을 주제로 한 ‘천안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감성적인 예술 공간을 연결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관광 흐름을 다변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도심 속 야외 미술관으로 불리는 아라리오조각광장 ▲미술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천안예술의전당 ▲감각적 건축과 호두를 테마로 한 뮤지엄호두 등 총 3곳으로 구성되며, 남부권 관광지인 뮤지엄호두를 포함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 간 균형 잡힌 관광자원 활용을 도모했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아 각 지정 장소에서 방문 인증(스탬프)을 받으면 되며, 세 곳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앱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시원한 실내공간과 예술 콘텐츠가 결합된 힐링형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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