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가을에 찾아온 모차르트 그리고 가곡’ 홍보문.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3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 국립합창단 정기공연 ‘가을에 찾아온 모차르트 그리고 가곡’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 대표 공연장과 연계하여 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전국 단위 사업의 일환이다.

1부에서는 한국 가곡을 통해 국립합창단의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울림을 선사하며,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불후의 걸작 ‘레퀴엠’을 통해 웅장하고 진정성 있는 진혼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고(古) 음악계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소프라노 임선혜 등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1973년 창단된 국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음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최고 수준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합창단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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