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3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지난 7월 3일(수),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가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아원, 기독성심원,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천안희망쉼터,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천안시지회 등 8개 복지기관에 지정 기탁되어, 각종 복지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억 3,8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운형 이사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하여 복지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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