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천안시는 25.7.3. 봉서홀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지난 7월 3일(목), 정기 월례회의에 맞춰 공직사회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천안시 감사관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비극적 결과를 공직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실제 음주운전 사고 사진과 뉴스 기사 등을 전시해 음주운전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명백한 범죄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천안시 감사관은 “청렴은 지키고, 대리는 부르고, 안전은 챙기고”라는 청렴 슬로건을 담은 비타민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일상 속 경각심 고취에 힘을 보탰다.

이영준 위원장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국민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행위”라며 “건강하고 윤리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조가 앞장서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위치에 있는 만큼, 높은 도덕성과 책임의식을 갖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청렴도시 천안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윤리의식 제고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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