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이 국가유공자 故 장은기 님의 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사회/CTN] 강현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직무대리 김은영 보훈과장)은 지난 7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故 장은기 님의 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서 수여 대상자는 6·25전쟁에 참전하고 무공을 세운 故 장은기 님의 하나뿐인 자녀로, 지청은 증서 전수와 함께 유족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신청 및 천안시 보훈예우금 등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故 장은기 님은 1951년 입대 후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운 바 있으며, 1954년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사실이 최근 확인되어 무공수훈자로 등록되었다. 특히 해당 유공자가 참전 중 전사한 사실을 지청 직원이 업무 처리 중 발견함에 따라, 전몰군경 유족 신청도 함께 지원되었다.

김은영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게 된 대상자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우리 지청에서 전몰군경 여부를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등록을 도운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동부보훈지청은 모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더욱 깊이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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