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밴드 동아리 심화반이 진행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악기 연주와 보컬을 중심으로 한 합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기초 연습부터 합주 훈련, 무대 리허설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천안 국제 재즈스트리트’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밴드 동아리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문화예술 분야로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밴드 동아리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사회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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