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천안시 공무원이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0월 1일(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터미널과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찰, 역무원, 터미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열 감지 및 적외선 영상탐지가 가능한 종합형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시설물 파손 여부와 청결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김수진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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