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과 구직 단념 상태에 놓인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올해 마지막 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중기·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 총 240명(단기 60명, 중기 120명, 장기 6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모집은 마지막 단기과정으로, 25명의 청년을 선발한다.

단기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1대1 심리·정서 상담 ▲진로탐색 검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DIY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수료금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 경험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www.ch2030youth.kr) 또는 전화(041-900-203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141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3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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