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덕산119안전센터 소방장 전다운, 소방교 신유림, 최성준/예산소방서 제공.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심정지 및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및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등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생명을 구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며 '트라우마세이버'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중증 외상환자의 회복과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구급대원은 덕산119안전센터 소방장 박상빈, 전다운, 소방교 신유림, 소방사 홍지완이며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은 삽교119안전센터 소방장 최미선, 소방교 최성준, 현장대응단 이정훈이 받았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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