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일) 00:5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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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교수, 변호사, 전문의,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여부에 대한 판단의 신뢰성을 높이고 피해 아동에게 최선의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학대 여부 판단 ▲긴급 보호조치 필요성 ▲피해아동의 정신건강 및 상담지원 ▲추후 개입 방향 등 아동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핵심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석재옥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기관 협력과 분야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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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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