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용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강좌 ‘먹어서 예방하는 치매’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지난 10월 29일(화)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강좌 ‘먹어서 예방하는 치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마련된 자리로,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매의 정의 ▲진행 단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14가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의는 일상 속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음식 선택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한방과 음식이 연결된 설명이 흥미롭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규철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생활 속 지식을 얻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12월에는 또 다른 주제의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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