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 홍보문.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천안 쌀을 활용한 다양한 떡과 가공식품을 주제로,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지역 먹거리 개발을 통해 쌀 가공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통 떡을 중심으로 누룽지, 쌀음료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소개되며, 참여업소는 축제 기간 동안 관련 제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행사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병행되어,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통해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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