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초등학생 39명과 함께 서울 키자니아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직업 체험과 생태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1월 10일, 초등학생 39명과 함께 서울 키자니아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직업 체험과 생태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해양 생태 관찰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호기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의사, 은행원, 파일럿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상상력을 키웠고, 바다거북, 가오리, 고래 등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정서·가족 기능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 역시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석재옥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웃는 경험 자체가 성장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의 하루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관심사를 넓혀갈 수 있도록 체험활동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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