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최재용 위원이 신방동에 위치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했다.

[정치/CTN]가금현 기자 =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최재용 위원이 신방동에 위치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센터장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최 위원은 무엇보다도 천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열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생활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었으며, 센터는 이들을 발굴하고 수요처와 효과적으로 연결하며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나눔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 현황표

특히 센터가 새 건물을 마련해 이전할 계획이라는 소식은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공간에는 급식 봉사를 위한 전문 시설 등 봉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예정으로, 이는 단순한 건물 이전을 넘어 천안시 자원봉사 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위원은 “더 많은 시민들이 나은 환경에서 봉사에 참여하고, 그 따뜻한 손길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시민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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