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최재용 위원이 ‘종축장 국가산업단지 성공완수 범시민 결의대회’ 현장에 함께 했다.

[정치/CTN]박순신 기자 = 지난 28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종축장 국가산업단지 성공완수 범시민 결의대회’는 3층 강당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최재용 위원은 현장을 함께하며 종축장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직접 확인했다.

종축장 이전은 30여 년간 민간이 주축이 되어 헌신해 온 이전추진위원회의 노력 끝에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이전 부지에 들어설 미래 모빌러티 국가산업단지는 성환을 넘어 천안 전체 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위원은 “시민들의 의지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역사적인 성과를 위해 헌신해 온 이전추진위원회와 성환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전추진위원회 정재택 위원장이 ‘2025년 자랑스런 충남인 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최 위원은 정 위원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의 헌신과 열정이 충남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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