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최재용 위원이 ‘동남구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 현장을 함께 했다.

[정치/CTN]가금현 기자 = 29일 병천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동남구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는 대원들의 뜨거운 열기와 화합으로 가득했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최재용 위원은 현장을 함께하며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소 지역 곳곳에서 늦은 밤과 새벽까지 묵묵히 치안을 지켜온 대원들은 이날만큼은 무거운 책임감을 내려놓고 즐거운 경기를 펼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대원들의 유대감을 다지고 사기를 북돋우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었다.

최 위원은 “자율방범대는 생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 사회 안전을 지켜온 진정한 파수꾼”이라며, 헌신적인 봉사에 비해 사회적 예우와 인정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대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것이야말로 지역 사회 안전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 안전을 위한 공동체적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됐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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