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하반기에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1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지난 11월 26일과 12월 3일, 하반기에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1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매년 자격 유지를 위해 기본교육과 특화교육으로 구성된 총 16시간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기본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 직업윤리, 법정 의무교육 등을 포함하며, 특화교육에서는 유아기·영아기 발달 이해와 놀이 지원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학습한다.

김장옥 센터장은 “보수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모든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6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가구를 12만 6천 가구로 확대하고, 지원 범위 기준도 기존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까지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조손 가구의 경우 정부 지원 시간이 연 1,080시간으로 확대되는 등 맞춤형 지원이 강화된다. 자세한 서비스 관련 문의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041-620-9331~9337)으로 가능하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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