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문]태안해경, 봄 행락철 해양안전 문화의식 꽃 피워야 |2020. 03.03
온통 코로나19 차단, 격리, 칩거 등 전방위 관리조치 강화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봄꽃들이 매서운 추위를 하나 둘씩 극복하고 꽃망울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해양경찰도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바닷가 연안사고에 대비한 본연의 안전관리 임무도 점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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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신학기 학교폭력 이젠 더 이상 안 됩니다 ! |2020. 02.13
[기고/방준호 경위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3월의 문턱에 바짝 다가오면서 각급 학교에서는 신학기가 시작이 되었다. 시작과 함께 설레고 즐거워야 할 교실이 학교폭력으로 얼룩질까 걱정이 된다.
어떤 일이든 시작이 중요하듯이 시작할 때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나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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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소방차에게 골든타임을 ... |2020. 02.13
[기고/박찬형 공주소방서장] 3~40년 전쯤 우리가 살고 있던 동네에 아파트가 하나 둘씩 들어서기 시작했고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기 시작했다.
부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던 그 아파트에는 단독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드넓은 주차장이 있었고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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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갖자! |2020. 02.10
[기고/방준호 경위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 존이 학교 주변에 설치돼 있지만 여전히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는 신학기를 앞두고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성인의 사고 유형과 다른 특성이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체로 통행량이 많은 낮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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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방심 속 찾아오는 해빙기 산악사고 |2020. 02.10
[기고/김기인 소방장 = 공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해빙기인 2월과 3월은 얼었던 산천이 서서히 녹으며 만물이 생기를 머금는 겨울과 봄의 공존 시기이다.
또한, 서서히 찾아오는 봄을 반기며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빙기 산 속의 상황은 저 멀리에서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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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누가 진정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까? |2020. 01.13
[기고/ctn]최근 가로림만 해양 정원, 가로림만을 가로지르는(서산 대산(독곶리)-태안 이원(만대항)) 해상 교량 건설,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으로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는 등 우리의 보배인 가로림만과 천수만의 자연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가로림만 조력 발전으로 주민의 갈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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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겨울철 3대 난방용품 화재예방 |2019. 12.24
[기고/김번태 공주소방서 웅진119안전센터장] 요즈음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보면, 추운 날씨에 적합한 '온수매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난방제품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온수매트는 본체에 물을 넣어 전원을 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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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대우 김우중 회장과의 인연, 그의 명복을 빌면서 |2019. 12.12
[기고/ctn]대우 김우중 전회장이 지난 9일 숙환으로 별세 했다. 경제 발전을 이끈, 세계 경영의 길을 걸어온 고 김우중 회장의 아주대 병원 장례식장 빈소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필자가 그를 만난 것은 1980년대 새마을운동 활발히 하던 때였다. 그 당시 서산-당진 간 도로 공사를 대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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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겨울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 |2019. 12.10
[기고/김호민 공주소방서 계룡119안전센터장] 계룡산은 차령산맥에서 죽 이어져 있는 산봉우리로 충청남도 공주시·계룡시·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4대 명산 또는 4대 진산이라고 일컬어 왔으므로 역사가 얽힌 유적과 유물이 많다. 그 중 갑사와 동학사가 유명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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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심폐소생술,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는 생명의 손길 |2019. 12.04
[기고/박한상 공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 오색 단풍이 물든 가을 경치를 뒤로 한 채 동장군이 엄습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겨울 추위가 우리의 건강에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2018년도 충남지역 심장정지 환자 발생 통계에 의하면 겨울철에 해당하는 1, 2,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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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소방차 길 터주기, 생명을 지키는 작은 행동 |2019. 11.28
[기고/김성찬 아산소방서장] 4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가족과의 안부전화를 할 수 있고 라면 한 그릇이 완성되는 정도의 시간일 것이다. 그러나 소방에서 4분이라는 시간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적의 시간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가정·직장·길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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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태안소방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2019. 11.27
[기고]태안소방서 서장 김경호 = 최근 연이어 일교차가 커지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나고 옷장에서 두꺼운 옷을 꺼내 입다 보면 문득 겨울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사계절 중 겨울은 소방관들에게 유난히 혹독하고 바쁜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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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생명의 소중함, 불나면 대피먼저. |2019. 11.25
[기고/박찬형 공주소방서장]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이 벌써 막바지에 들어섰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소방서는 피난약자인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화재를 대비한 각종 소방훈련에 땀을 흘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화재 시 시민들의 큰 피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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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불나면 대피 먼저해야 하는 이유 |2019. 11.25
[기고/박성룡 = 예산소방서 삽교119안전센터장] 은행나무 가로수는 언제부터 인가 노오란 색으로 갈아 입는 듯 하더니 이제는 길바닥에 나뒹구는 늦가을의 한낱 낙엽에 불과하다. 겨울비가 내리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급격히 변화하여 감기 걱정을 해야 하는 때가 이 맘 때 인 듯 하다. 또 본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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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불피움 신고 - 부주의 화재 주의 |2019. 11.20
[기고/권혁정 공주소방서유구119안전센터장] 화재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부주의에 의한 화재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약 440,000건이며, 전체 화재의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 중 절반가량이 불피움에 의한 화재로 인해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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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부끄러운 자화상(自畵像)인 갑질 문화 하루 속히 청산(淸算) 하자! |2019. 11.19
[기고/방준호 경위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우리사회는 각 분야에 독버섯처럼 갑질 횡포가 언제부터인가 만연해 있다.
사회적·경제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약자에게 부당 행위를 시키는 불법행위로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또한 사회 구성원 간에 불신과 위화감을 조성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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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세계유산특별법 제정을 바란다 |2019. 11.18
[기고/공주시장 김정섭(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올해 대한민국은 14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갖게 되었다. '한국의 서원' 이름으로 돈암서원 등 7개 서원이 등재된 것이다. '세계유산 (보유) 도시'는 총22개 시·군·구로 늘었다.
이에 앞서 공주시는 12, 13번째인 '백제역사유적지구'(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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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 해양경찰이 뽑은, 겨울철 바다낚시 필수 안전 꿀팁! |2019. 11.15
[기고/ctn]태안해양경찰 경우회 총무 임종환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도 며칠이 지난 만큼 이제 바다날씨와 수온도 꾀나 차갑다. 그래도 꽉 낀 듯 복잡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바다 낚시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겐 겨울 추위도 바다낚시의 매력과 낭만의 기대감에 그리 대수롭지 않은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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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3만달러 시대의 화재안전 |2019. 11.15
[기고/박성룡 = 예산소방서 삽교119안전센터장]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었다 한다. 그렇다면 그리도 바라면 선진국이 된 걸까. 한 나라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한다. 우선은 국민들이 풍족한 삶을 영위해야 하는데, 이를 뒷받침 해주는 경제적 지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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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 |2019. 11.14
[기고/김호민 공주소방서계룡119안전센터장]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서리가 내려앉고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이 찾아왔다. 이렇듯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액체연료와 가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전기매트나, 화목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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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금)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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