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고속버스 운전자 마음대로 노선이탈 운행

탑뉴스
한양고속버스 운전자 마음대로 노선이탈 운행
한양고속 이용객 편의 무시 ,탑승객 원성
  • 입력 : 2012. 03.16(금) 10:49
  • 이재필기자
종합
핫이슈
사건사고
인터뷰
포토
스포츠
연예
기업소식
동영상
[서산/ctn]충남 서산-태안발 서울행 우등 한양고속버스가 지정운행 노선을 벗어나 중간 주유를 일삼고 있어 탑승객들의 원성 을 사고 있다.

한양고속 버스는 서산-태안-서울 강남터미널 구간을 1일 왕복 40여회 논스톱으로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탑승객들은 이들 버스가 운행 중에 지정운행 노선에서 동떨어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도로를 운행, 탑승객들이 시간적 불편을 겪고 있다.

한양우등고속버스 운전자들은 매일 이같이 상행선과 하행선을 운행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승객의 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박모씨(서산시 읍내동)는 직영주유소를 내세운 한양고속은 돈벌이에만 치중하고 있고” 또한 시간단축을 위해 빠른 노선버스를 이용하는것인데 빠른 버스를이용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즉각 시정할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모씨(서산시 부석면)는 버스가 운행할 때 관계기관과 노선지정을 협의할것인데 협의자체가 무의미 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관계기관을 원망했다.

한양고속버 관계자는 “기름구입 단가와 주유수수료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영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도록 하고 있다”며 승객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필기자 ctn@ctnews.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