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업단지 주변관리'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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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업단지 주변관리'0점'
  • 입력 : 2019. 08.16(금) 12:05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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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최근 군에서 시 승격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성일반산업단지 주변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청탑뉴스 취재진은 지난 15일 홍성일반산업단지 주변 도로를 주행하면서 인도에 무성한 잡풀로 덥혀 있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홍성군은 충남도청이 내포로 이전하면서 급부상하며 군에서 시로 승격을 기대하고 있지만 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경제 활성화는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이 전혀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기업유치를 위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기업인은 "산업단지 진입도로 주변에 잡초가 무성한 채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기업인이 이곳에 자리를 잡겠다고 하겠냐"며 반문하고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방치한다면 산업단지는 영원히 빈 공터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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