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CTN]최영록 기자 = 여야는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작업을 대부분 끝냈고, 이제 비례후보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 참여 변수가 남아있지만 일단 예정대로 지난 이틀 동안 실시한 국민공천심사단 투표를 통해 일반경쟁 비례대표 후보를 21명으로 압축했다.

4개 부문의 제한경쟁 후보 10명까지 합치면 비례대표 후보는 총 31명이고, 모레 중앙위 투표로 최종 25명이 비례대표 순번을 배정받게 된다.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지난 11일까지 539명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마쳤고 오늘부터 15일까지 면접심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