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CTN]최영록 기자 = 국회는 공황장애 재발로 병가를 신청한 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청가서로 정정해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국회법은 질병 등의 사유로 국회의원이 국회에 출석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청가제도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법상 청가는 의원이 국회의장에게 사유와 기간을 기재한 청가서를 제출해 허가 받도록 하고 있다.

앞서 이탄희 의원은 과거 판사 재직 시절 사법농단 사태로 생긴 공황장애가 재발했다며 병가를 신청했다.